김석동 농협경제연구소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농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농촌이란 단어에서 21세기 가치를 떠올릴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며 "농협경제연구소가 시스템리스크에 대한 안전판 구실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1953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 재정경제원과 금융감독위원회를 거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을 역임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