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롯데.AK 등 면세점들이 11일부터 일제히 가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롯데면세점은 전 전포에서 다음 달 9일까지 의류.타이.스카프 30~50%,핸드백.지갑.구두 벨트 40~50%,선글라스.액세서리 20~50%,화장품.향수를 15%(김해공항점 제외) 각각 세일 판매한다. 본점과 월드점은 향수.화장품 구입가격의 10% 상당을 추가 할인해주고 800달러 이상 구매시 주유상품권 3만원(300명)을 준다. 신라면세점 서울점도 다음 달 9일까지 화장품.향수 15%,의류.가방.액세서리 30~50%,시계.주얼리.선글라스를 20~30% 각각 할인 판매한다.

AK면세점 코엑스점은 다음 달 15일까지 요일별로 비디비치.안나수이(월.20%) 부르주아(화.30%) 향수(수.30%) 등을 20~30% 싸게 판다. 또 티쏘,코치,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8개 시계 브랜드도 주말에 30% 세일한다. 루이비통 입점을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루이비통 가방.삼성플라자 상품권.선글라스.AK면세점 5만원권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