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혁신대회] 대통령 표창업체 : 남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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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 독자개발 … 매출 23%↑
자동차 부품회사인 남양공업(홍성종 사장·사진)은 독자적인 스티어링 칼럼(자동차 운전대와 조향 기어를 잇는 축)을 개발해 매출을 23% 늘렸다. 신기술 개발로 사업에 탄력이 붙자 미국 3대 자동차 회사인 다임러 크라이슬러로의 수출길도 뚫리기 시작했다. 남양공업은 2003년 현대모비스와 함께 스티어링 칼럼을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경영혁신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6시그마를 경영에 도입하고 총 25억원을 들여 정보 신뢰도가 100%에 가까운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렇게 세워진 통합정보 시스템으로 2006년에는 전사적자원관리(ERP) 등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을 갖췄다. 남양공업은 이 밖에도 고른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협력업체에까지 품질 경영을 전수해 주고 있다.
자동차 부품회사인 남양공업(홍성종 사장·사진)은 독자적인 스티어링 칼럼(자동차 운전대와 조향 기어를 잇는 축)을 개발해 매출을 23% 늘렸다. 신기술 개발로 사업에 탄력이 붙자 미국 3대 자동차 회사인 다임러 크라이슬러로의 수출길도 뚫리기 시작했다. 남양공업은 2003년 현대모비스와 함께 스티어링 칼럼을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경영혁신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6시그마를 경영에 도입하고 총 25억원을 들여 정보 신뢰도가 100%에 가까운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렇게 세워진 통합정보 시스템으로 2006년에는 전사적자원관리(ERP) 등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을 갖췄다. 남양공업은 이 밖에도 고른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협력업체에까지 품질 경영을 전수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