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기술 융복합이 신제품 탄생 열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업이 장수하기 위해서는 기존 핵심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고객 수요에 맞는 신제품을 내놓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9일 전경련회관에서 주관한 '제 10차 신성장동력 포럼'에서 안기종 한국3M 부사장은 "3M의 6만여 개 제품군의 기초는 40여개 이상의 핵심 기술”이라며 "핵심 기술의 다양한 조합과 융합이 신제품 개발의 근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부사장은 이어 "3M은 4년내 개발된 신제품으로 총 매출의 30%를 달성하는 '30%원칙'과 근무시간의 15%를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 개발에 힘쓰는 '15%원칙'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 윤 신성장동력포럼 대표는 "국내 기업들도 고객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핵심 기술력의 확보가 절하다"며 "R&D 투자 환경이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