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가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가운데 태양광산업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한국경제TV는 세계 태양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양전지 모듈 생산부문 세계 1위업체로 평가받고 있는 썬텍파워.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지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썬텍파워는 350MW급 규모의 태양광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로저 이' 선텍파워 글로벌영업총괄은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솔라파워 2008 코리아'에 연사로 나서 중국 태양광시장의 성장 사례를 설명합니다. 독일의 재생발전 산업을 이끌고 있는 JUWI로부터 국내 태양광 산업 발전 방향을 예상해 볼수 있는 시간도 갖을 수 있습니다. '마틴 헤켄베르거' 유위코리아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의 5번째 세션에 나와 태양광 핵심소재 PV의 세계적 흐름에 대해 논의합니다. 같은 세션에 '데이비드 르네' 미국 국립 재생에너지연구소 수석이 나와 미국의 태양광 발전 사례를 발표합니다. 이외에도 '데이비드 나튜슈' APEC 에너지사업네트워크 의장, '요르그와버르' 솔라월드코리아 대표, 김지훈 커너지코리아대표 등 글로벌 태양광 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효과적인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조언합니다. 폴리실리콘은 물론 모듈과 셀 등 태양광 각 단계를 아우르는 벨류체인을 구축중인 미리넷솔라 역시 이번 컨퍼런스에서 사업 비젼을 제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진행할 의장은 모니카 올리펀트 세계태양광에너지학회(ISES) 회장. 올리펀드 의장은 태양광산업의 핵심 이슈에 대한 균형있는 논의를 이끌어 갈 예정입니다. '녹색성장 선진한국'의 비젼으로 정부와 기업이 발벗고 나선 태양광 산업. 태양광 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한국경제TV의 '솔라 파워 코리아 2008'은 이달 26일 63빌딩에서 개최됩니다. WOWTV-NEWS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