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슈퍼주니어, 샤이니, 2AM 등 최고의 아이돌 그룹 4개 팀이 만나 '원더보이즈'(Wonder Boys)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7일 SBS '인기가요' 500회 특집을 앞두고 결성된 그룹 '원더보이즈'는 빅뱅의 승리, 슈퍼주니어 신동과 성민, 샤이니의 태민, 2AM의 조권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원더보이즈'는 500회 특집으로 꾸며질 '인기가요'에서만 볼 수 있는 '깜짝 그룹'이다.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간 합작 그룹인 '원더보이즈'(Wonder Boys)의 결성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 '원더보이즈'는 7일 방송에서 소녀시대의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So hot'을 재연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더보이즈'를 비롯해 이날 특집 무대를 화려하게 꾸밀 스타들로 엄정화, 빅뱅, 이효리, 카라, 쥬얼리, V.O.S, 구준엽, 황보 등 스타들도 합작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MC 은지원과 허이재는 마이티마우스의 '사랑해 & 에너지'를 선보이며, 오는 28일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할 동방신기의 티져 영상이 첫 공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