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손담비 "저희 '우결'서 백년가약 맺어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르헨티나 출신 탤런트 마르코와 얼짱 가수 손담비가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서 가상으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는 14일 방송될 ‘우결’ 추석특집에서는 마르코-손담비, 최진영-이현지, 환희-화요비 등 세 커플을 투입시킬 예정이다.
추석특집 방송은 1부와 2부로 제작, 총 120분 동안 명절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 측은 "추석 특집 편에 출연하는 것"이라며 "추후 반응이 좋을 경우 공식 커플로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밝혀 제2의 '우결' 시리즈가 탄생될 수 있음을 예고했다.
특히 이미 온라인상에 뜨거운 화제를 낳은바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 탤런트 마르코와 가수 손담비 커플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르코는 순수 한국 혈통을 가진 아르헨티나 국적의 모델 겸 탤런트로, 김남진 김민준과 함께 모델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또한 드라마 ‘에어시티’, 시트콤 ‘코끼리’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우결' 2부에서는 크라운제이-서인영, 알렉스-신애, 앤디-솔비, 황보-김현중 커플이 그동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