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첫 투자자문사인 퓨코셋투자자문이 5일 부산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퓨코셋투자자문은 4명의 운용 인력이 근무하는 자산운용1팀을 구성한 데 이어 오는 8일에는 6명의 운용 인력을 둔 자산운용2팀과 리서치팀이 상주하는 서울 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이 회사 배영학 회장은 "퓨코셋의 출범으로 부산 투자자들도 투자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부산의 기관과 단체 자금에다 1억원 단위의 개인 자금도 유치해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