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사 부도 작년 대비 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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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업체의 부도가 작년에 비해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올 들어 부도를 낸 일반, 전문 건설업체는 작년보다 48% 늘어난 224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부도난 전문 건설업체는 총 145개로 작년보다 74.7% 증가했으며, 일반 건설업체는 총 79개로 1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전문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중 지난 8월 부도난 업체는 26개로, 지난 달에 비해 44.4% 증가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