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과 대운하 관련주가 정부정책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모습입니다. 9시 24분 현재 모헨즈, 동우, 자연과환경 등 새만금 관련주는 12% 이상 급등중입니다. 이는 정부가 어제 새로운 새만금 간척용지 토지이용 구상안을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상안은 새만금을 중동의 두바이처럼 바꾸기 위해 비농업 용지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반면 대운하 관련주인 삼호개발, 동신건설 등은 정종한 국토부 장관의 대운하 재추진발언은 개인적인 소신일 뿐이고 일축한 데 따라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락세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