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달에 비해 24.3%가 줄어든 4천894대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4일 이같이 밝히고 “7월에 휴가철 수요로 조기 출고된 차가 많고 8월 영업일수가 적어 전달에 비해 수입차 판매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혼다가 지난 한달동안 9백대를 팔아 가장 많았고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렉서스, 폭스바겐이 뒤를 이었습니다. 모델별로는 혼다의 어코드 3.5가 407대가 팔려 최다 판매 모델 수위를 지켰으며 BMW의 528, 렉서스의 ES350순으로 많이 팔렸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