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4일 상장사들이 유가증권신고서를 작성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유가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명령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에는 유가증권신고서 심사과정에서 빈번하게 부과되는 정정명령을 부과 사유별로 분류한 총 11개 유형,79개 사례가 실렸다.

금감원은 사례집을 상장사와 증권사에 우선 배포하고 금감원 홈페이지나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시해 일반인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