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태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은행에 외환딜러에 대한 자체 감사를 지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승태 사무처장은 외환딜러들이 규정을 위반한 외환매매를 하고 있다면 이는 방치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외환딜러 조사 검토와 관련해 자체 감사 결과를 보고, 필요하면 금감원이 직접 조사를 나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시장에서 외환딜러가 관련 법규를 위반해 매매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 현재 확인하고 있고, 충분히 검토해야 될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