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신, 한수원 사장 유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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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유임합니다.
민간기업 CEO 출신으로 한국전력 새 사장을 맡은 김쌍수 사장은 3일 김종신 한수원 사장과 서부발전 손동희 사장, 그리고 한전KPS의 권오형 사장의 유임을 결정했습니다.
한전은 김종신 사장이 30여년간 원자력분야에서만 근무한 원자력통으로 원자력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부발전의 손동희 사장도 전문성과 현장경험, 그리고 개혁마인드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한전KPS 권오형 사장은 올 4월 선임돼 경영능력을 검증받기에는 재임기간이 짧아 유임됐습니다.
한전은 그러나 남동발전을 비롯해 중부, 남부, 동서발전 등 발전자회사와 한전기술, 한전연료, 한전KDN 사장은 교체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공모절차를 통해 선임할 계획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