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김영세 디자이너가 대표로 있는 ㈜이노GDN과 손잡고 PB생활용품에 '이노' 디자인을 적용하는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습니다. 홈플러스 측은 "대형마트와 유명 디자인과의 만남은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사례"라며 "국내 PB상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오는 10월에 가구와 욕실용품, 주방용품 등 총 50여종의 이노디자인이 적용된 PB생활용품을 출시하고 내년 초 품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