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대표이사 커트 올슨)이 9월부터 퇴직연금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ING생명은 국내 진출한 외국계 기업과 중견 기업을 타깃으로 퇴직연금 설계는 물론 인사, 노무, 연금계리, 회계, 자산운용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ING 아시아태평양 기업연금담당 샨탈 브레이(Chantal Bray) 상무는 “ING생명의 글로벌 퇴직연금 노하우와 통합된 서비스를 통해 한국 퇴직연금제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ING그룹은 퇴직연금 사업 분야에서 40여년 동안 전세계 27개국에서 430조원 규모의 연금 자산을 운영해 왔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