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외환시장에서 1일 엔화가치는 전주말 대비 달러당 0.75엔 오른 107.70엔 선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107.60엔까지 치솟아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전격 사임을 표명한 뒤 총선 실시 등 정국 혼란 우려가 나오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108엔대 초반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