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미스터빅'으로 활동 시작한 이효리 "제2의 '유고걸' 인기 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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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o-Girl'(유고걸)로 큰 인기를 모은 가수 이효리가 후속곡 'Hey Mr.BiG'(헤이 미스터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곡 'Hey Mr.BiG'에서 'BiG'은 'Boys in Girls'의 줄임말로, 소녀들이 마음 속으로 바라는 진정한 소년들의 이미지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효리는 "이번 3집 앨범에서는 남녀간의 흔한 사랑 얘기나 선정적인 이미지보다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며 "'U-Go-Girl'(유고걸)이 여성들에게 전하는 나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면, 'Hey Mr. BiG'(헤이 미스터빅)은 소년들에게 전하고픈 소녀들의 메시지를 내가 대신 전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다시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유로 댄스 리듬에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접목한 트렌디한 댄스 곡 'Hey Mr. BiG'(헤이 미스터빅)으로 후속 활동에 나서는 이효리. 과연 제2라운드에서도 인기를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