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8.27 15:22
수정2008.08.27 15:22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19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서울 성동구 옥수동 526번지 옥수13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최고 20층 27개동, 1907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건축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개발 조합은 이에 따라 제2종 일반주거지역 일반 미관지역인 이 지역 8만8158㎡에 용적률 198.80%와 건폐율 19.04%를 적용해 대단지를 조성하게 됩니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주동 계획이 개선되었지만 외관 디자인 패턴과 입면 색상을 좀더 단순화 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아 심의를 통과 시켰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