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7일 현재와 같은 저점에서는 장기 성향 투자자들의 유입에 주목해야 하는데, 장기투자자들은 우량주 중에서도 재무적 건실함을 기반으로 한 가치주들을 투자 우선순위에 올릴 가능성이 높다며 관련 종목을 골라 제시했다.

이경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질적인 면에서는 해당 종목의 주력제품의 시장 점유율, 경제적 해자(경쟁우위)의 규모, 경제적 해자의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삼았고, 계량적 측면에서 밸류에이션과 성장성, 안정성 등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종목은 ▶포스코 ▶KT&G ▶현대모비스에스원LG텔레콤대웅제약GS홈쇼핑 등 7개사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