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순 KBS 신임사장 27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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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순 KBS 신임 사장이 27일 공식 취임한다.
이병순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임명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27일 취임식을 갖고 내년 11월23일까지 KBS 사장직을 수행한다.
하지만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은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신임 이 사장을 정권이 방송 장악을 위해 임명한 청부 사장으로 규정한다"면서 "신임 사장의 출근을 막을 것이며 앞으로 정권과 신임 사장이 뉴스와 프로그램을 장악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장악ㆍ네티즌탄압 저지 범국민행동'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순 씨가 KBS 내부 출신이라고 하여 '낙하산'이 아닌 것이 아니다"라면서 "KBS 내부 구성원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ㆍ엄호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병순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임명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27일 취임식을 갖고 내년 11월23일까지 KBS 사장직을 수행한다.
하지만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은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신임 이 사장을 정권이 방송 장악을 위해 임명한 청부 사장으로 규정한다"면서 "신임 사장의 출근을 막을 것이며 앞으로 정권과 신임 사장이 뉴스와 프로그램을 장악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장악ㆍ네티즌탄압 저지 범국민행동'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순 씨가 KBS 내부 출신이라고 하여 '낙하산'이 아닌 것이 아니다"라면서 "KBS 내부 구성원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ㆍ엄호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