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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아트(주)(대표 조병휘 www.dongbuart.com)는 동부고속에서 분사해 1998년 설립된 미술품 전문 운송기업이다. 이 회사는 우리나라 미술품 운송업계의 선두주자로서 포장자재 고급화,항온항습 무진동 탑차 운행,운송ㆍ설치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인력 보유로 세계적 미술품 운송사를 자임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미술품운송사협회(ICEFAT)에 가입돼 있으며,전 세계 30개국 100여 개 전문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빈센트 반 고흐전,클로드 모네전,피카소 특별전,오르세 미술관 소장 인상파와 근대미술전,대영박물관 소장 걸작전 등 블록버스터급 프로젝트의 미술품 운송을 담당했다.

지난해에는 동종업계 최대 매출액인 42억원을 달성했고,올해 염원사업인 항온항습 미술품 보관창고를 개소해 경쟁력을 높였다. 향후 10년 내에는 미술품 운송 전용 빌딩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다른 것으로 결코 대체할 수 없는 문화유산인 미술품을 보존함으로써 후손에게 영원히 물려줘야 한다는 사명의식으로 업무를 수행한다"며 "아무나 따라하지 못할 동부아트만의 역량을 키워 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