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3분기 최대 영업익 전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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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3분기 최대 실적 전망으로 신저가 충격에서 하루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대한전선은 2.44% 오른 3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장중 3만15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대한전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012억원과 2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 수준이다.
이는 수익성이 가장 높은 초고압선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중동 지역 특수와 신흥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투자로 초고압선 수요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양종금증권도 경기 둔화기에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높은 업종에 주목하라며 지난 5월 이후 하반기 매출액 순이익률 추정치가 상향 조정됐지만 PBR(주가순자산비율)이 급락한 종목 중 하나로 대한전선을 꼽았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2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대한전선은 2.44% 오른 3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장중 3만15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대한전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012억원과 2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 수준이다.
이는 수익성이 가장 높은 초고압선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중동 지역 특수와 신흥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투자로 초고압선 수요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양종금증권도 경기 둔화기에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높은 업종에 주목하라며 지난 5월 이후 하반기 매출액 순이익률 추정치가 상향 조정됐지만 PBR(주가순자산비율)이 급락한 종목 중 하나로 대한전선을 꼽았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