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증권사 호평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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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지금 시장이 원하는 주식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약세장에서도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1.34%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한국가스공사가 경기방어주이자 유틸리티 섹터 내 유일한 고성장주로, 지금 시장이 원하는 주식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이경자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고유가로 불안정한 현 시점에서 원가와 연동되는 LNG판매요금 체계로 경기방어주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정부의 자원개발 지원의지와 LNG 최대 구매력을 지닌 기업이라는 장점으로 해외자원개발 수익을 통한 유틸리티 섹터 내 유일한 고성장주로도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정부가 보장하는 안정적인 영업이익 성장과 해외 자원개발의 지분법이익 증가에 따른 순이익 증가로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가 지속가능하다는 점도 주요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투자보수율과 요금기저에 기반한 영업이익 보장으로 불안정한 시대에 이익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면서 "유가와 역방향성을 지닌 한국전력과 달리 고유가에 안심이 되는 주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1.34%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한국가스공사가 경기방어주이자 유틸리티 섹터 내 유일한 고성장주로, 지금 시장이 원하는 주식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이경자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고유가로 불안정한 현 시점에서 원가와 연동되는 LNG판매요금 체계로 경기방어주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정부의 자원개발 지원의지와 LNG 최대 구매력을 지닌 기업이라는 장점으로 해외자원개발 수익을 통한 유틸리티 섹터 내 유일한 고성장주로도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정부가 보장하는 안정적인 영업이익 성장과 해외 자원개발의 지분법이익 증가에 따른 순이익 증가로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가 지속가능하다는 점도 주요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투자보수율과 요금기저에 기반한 영업이익 보장으로 불안정한 시대에 이익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면서 "유가와 역방향성을 지닌 한국전력과 달리 고유가에 안심이 되는 주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