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26일 투심부재, 수급 및 악재 심화 등 증시 환경이 좋지 않은 요즘, 종목 접근을 더욱 보수적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다며 대안으로 배당주 매매를 제시했다.

임정현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고배당주는 조정시 우수한 주가 방어력을 보이고, 연말로 갈수록 안정적인 오름세를 보인다”며 “배당주 펀드도 일반 주식형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금이 배당주의 계절은 아니지만 연말을 노린 선취매가 충분히 가능한 시기라는 판단이다.

관련 종목으로는 ▶한네트S-Oil유니퀘스트진로발효동양이엔피리노공업상신브레이크부산은행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