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5년만에 컴백 송승헌 “남자다움에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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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본방송을 앞두고 마련된 스페셜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던의 동쪽'.
MBC 월화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연출 김진만 최병길)은 5년 만에 브라운관에 전격 컴배하는 송승헌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승헌은 극중 주인공 이동철 역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목도하면서 아버지 죽음에 대한 복수라는 분명하고 뚜렷한 인생의 목표를 위해 어둠의 세계에 발을 디디며 성장하는 인물을 맡았다.
송승헌은 “비록, 아버지를 죽인 신태환(조민기)에 대한 복수로 굴곡 많은 삶을 살아가지만, 내면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따뜻함이 묻어있다”며 “특히 절제할 줄 아는 모습과 남자다움에 끌려 작품을 하게 됐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송승헌은 특히 “딜러 교육을 받을 때 블랙잭, 바카라 등 카지노의 게임들을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딜러 입장에서는 게임에 따른 다양한 규칙들을 숙지해야 해 배우는 것은 또 다른 시도였다”며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연습을 했다”고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한편, 송승헌은 자신이 맡은 이동철 아역으로 1회부터 4회까지 등장하는 김범에 대해 “편집 본에서 김범의 연기를 봤는데 어렵고 힘든 촬영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잘 소화해줘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승헌을 비롯해 연정훈, 한지혜, 이다해, 이연희, 박혜진 등 젊은 스타들과 이미숙, 유동근, 조민기등 관록 있는 중견스타배우들의 포진에 일명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이라고 불리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덴의 동쪽'은 1960년대 탄광촌에서 시작해 2000년대 현재로까지 이어지는 시대극으로 오는 26일 밤 9시 55분에 1회와 2회 연속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MBC 월화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연출 김진만 최병길)은 5년 만에 브라운관에 전격 컴배하는 송승헌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승헌은 극중 주인공 이동철 역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목도하면서 아버지 죽음에 대한 복수라는 분명하고 뚜렷한 인생의 목표를 위해 어둠의 세계에 발을 디디며 성장하는 인물을 맡았다.
송승헌은 “비록, 아버지를 죽인 신태환(조민기)에 대한 복수로 굴곡 많은 삶을 살아가지만, 내면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따뜻함이 묻어있다”며 “특히 절제할 줄 아는 모습과 남자다움에 끌려 작품을 하게 됐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송승헌은 특히 “딜러 교육을 받을 때 블랙잭, 바카라 등 카지노의 게임들을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딜러 입장에서는 게임에 따른 다양한 규칙들을 숙지해야 해 배우는 것은 또 다른 시도였다”며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연습을 했다”고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한편, 송승헌은 자신이 맡은 이동철 아역으로 1회부터 4회까지 등장하는 김범에 대해 “편집 본에서 김범의 연기를 봤는데 어렵고 힘든 촬영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잘 소화해줘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승헌을 비롯해 연정훈, 한지혜, 이다해, 이연희, 박혜진 등 젊은 스타들과 이미숙, 유동근, 조민기등 관록 있는 중견스타배우들의 포진에 일명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이라고 불리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덴의 동쪽'은 1960년대 탄광촌에서 시작해 2000년대 현재로까지 이어지는 시대극으로 오는 26일 밤 9시 55분에 1회와 2회 연속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