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손자가 된 송일국, 카리스마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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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동명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한 한국방송 80주년 기념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극본 정진옥, 연출 강일수)에서 전쟁의 신 대무신왕으로 분한 송일국의 청년 ‘무휼’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이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극중 ‘주몽’의 손자이자 대무신왕으로 분한 송일국의 청년 시절 ‘무휼’의 모습이 공개, 긴 머리를 휘날리며 적들과 대적하는 모습과 두건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송일국은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을 위해 작품이 들어가기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감량과 체력을 다졌다는 후문.
송일국은 "‘무휼’은 강한 인물이다. 청년 ‘무휼’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진짜 ‘무휼’이 되기 위해 지금도 체중감량에 힘쓰고 있으며 무술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해신>의 강일수 감독과 <주몽>의 송일국이 만난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그리고 최후의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전설의 고향>의 후속으로 9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