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폐막식 무대오른 비 "베이징 베이징 워 아이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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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폐막식에 비까 깜짝등장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은 24일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장(냐오차오)에서 폐막을 갖고 1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폐막식 제 3막 축제에서 가수 비(본명 정지훈)는 왕리홍(미국), 탄징, 켈리 천(홍콩), 한 쉬에, 스펑과 함께 '베이징 베이징 워 아이 베이징(베이징 베이징 사랑해)'를 열창했다.
한편, 이날 페막식에는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도 폐막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2 런던올림픽 홍보대사인 베컴은 런던의 명물인 빨간색 2층버스 위에 탄 채 '런던의 초대'라는 뜻으로 관중석을 향해 축구공을 찼다. 영국의 신세대 최고인기 가수 리오나 루이스역시 전설적인 록그룹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와 함께 듀엣 곡을 부르며 런던올림픽을 알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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