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황경선, 태권도 종목 세번째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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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선(22.한국체대)이 4년 전 아테네에서 맺혔던 `노골드' 한(恨)을 시원한 금빛 발차기로 날려 버렸다. 황경선이 태권도 종목에서 세번째 금메달을 한국에 안겨줬다.
22일 베이징 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에서 캐나다 선수 카린 세리게리를 2-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경선은 4년 전 아테네올림픽에서 동메달의 한을 이번을 통해 시원히 풀어냈다. 또한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베이징올림픽에서 모두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22일 저녁 9시 30분 현재 대한민국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로 베이징 올림픽 순위 7위를 차지하게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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