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08] 女핸드볼 '금빛 동메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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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우생순' 꿈이 좌절된 여자핸드볼이 아쉬움을 접고 동메달 사냥에 나선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가실내체육관에서 헝가리와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21일 노르웨이와의 준결승에서 경기 종료 순간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 때문에 28-29로 졌고,헝가리는 이어진 4강전에서 러시아에 20-22로 패했다.
또 복싱 김정주(27.원주시청)는 이날 웰터급(69㎏) 준결승전에서 바키트 사르세크바예프(27.카자흐스탄)에게 6-10 판정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정주는 1988년 김광선,박시헌 이래 20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꿈을 이루지 못했다.
남자 탁구 오상은(31.KT&G)은 남자단식 8강전에서 마린(중국)에게 0-4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단식에 출전한 남녀 6명 전원이 4강 문턱에 가지 못하고 탈락했다.
또 복싱 김정주(27.원주시청)는 이날 웰터급(69㎏) 준결승전에서 바키트 사르세크바예프(27.카자흐스탄)에게 6-10 판정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정주는 1988년 김광선,박시헌 이래 20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꿈을 이루지 못했다.
남자 탁구 오상은(31.KT&G)은 남자단식 8강전에서 마린(중국)에게 0-4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단식에 출전한 남녀 6명 전원이 4강 문턱에 가지 못하고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