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 가솔린용 하이브리드카 콘덴서 시제품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진 뉴인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지솟는 등 하이브리드카 관련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7분 현재 뉴인텍은 전날보다 14.97% 오른 21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화전기삼화콘덴서, 삼화전자 등도 8% 이상 급상승중이다.

뉴인텍은 지난 21일 가솔린용 하이브리드카 콘덴서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LPG용 하이브리드카 콘덴서를 단독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된데 이어 3개월 만에 가솔린용 하이브리드카 모델까지 진출한 셈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