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32·동아대교수)이 아시아 선수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이 됐다.

21일 베이징올림픽 선수촌 내 국기광장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문대성은 총 후보자 29명 중 1위를 차지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포함한 2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게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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