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8.21 18:12
수정2008.08.22 09:45
에쓰오일이 화재를 진압하다 안타깝게 숨진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김동철 에쓰오일 부사장은 21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은평소방서 녹번119안전센터 소속 고 조기현,김규재,변재우 소방관의 빈소를 방문해 유족을 위로하고 3000만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들 소방관은 지난 20일 서울 대조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불을 진압하다 무너진 건물더미에 깔려 순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