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5천138억원 달성에 기여한 영업본부·영업점 직원들을 초청해 '2008년 상반기 성과평가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리처드 웨커 은행장과 임원들이 상반기 성과평가 우수 영업본부장과 영업점장 등 약 52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영업점 직원들과 영업점장들의 배우자를 초대해 일체감을 조성하고, 경영진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총 376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상반기 성과평가'에서는 서초중앙지점과 녹산공단지점이 각각 개인과 기업부문 최우수 영업점으로는 선정돼 골든슈(Golden shue)를 수상했습니다. 리처드 웨커 행장은 "외환은행이 더욱 성장하고 그 혜택이 다시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 원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며 "시장의 신뢰를 받는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한다면 은행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도 시장을 주도하는 강한 은행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