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에너콤, 우즈베크서 규사광산 채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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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 업체인 신동에너콤(대표이사 김윤식)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규사 광산 3곳의 개발권을 최종 취득했다. 규사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태양광전지의 원료 광물로,3곳 광산의 매장량은 15억달러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동에너콤은 최근 우즈베크 각료회의에서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직접 서명 발표한 내각령으로 우즈베크 남서쪽 지작주에 위치한 3개 규사 광산의 탐사 및 개발 면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면허 취득 작업을 시작한 지 1년3개월 만에 우즈베크 대통령의 직접 서명을 통해 내각령이 통과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우즈베크 정부도 이 사업을 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신동에너콤은 광물 채굴을 위해 우즈베크 정부와 50 대 50의 지분으로 합작회사인 '우즈베크 신동 실리콘'을 설립,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채굴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신동에너콤은 최근 우즈베크 각료회의에서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직접 서명 발표한 내각령으로 우즈베크 남서쪽 지작주에 위치한 3개 규사 광산의 탐사 및 개발 면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면허 취득 작업을 시작한 지 1년3개월 만에 우즈베크 대통령의 직접 서명을 통해 내각령이 통과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우즈베크 정부도 이 사업을 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신동에너콤은 광물 채굴을 위해 우즈베크 정부와 50 대 50의 지분으로 합작회사인 '우즈베크 신동 실리콘'을 설립,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채굴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