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가 <외환은행>의 광고 모델로 또 다시 활약할 예정이다.

2004년부터 4년간 <외환은행>의 얼굴로 활약해온 지진희는 이번에 또 다시 재계약해 금융계의 장수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

외환은행의 관계자는 "믿음과 신뢰의 대표주자이자, 설득력 있고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를 가진 지진희씨는 <외환은행>의 얼굴로서 최상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2004년부터 <외환은행>과 함께 발전한 지진희씨와 다시 한번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진희는 이라크 자이태 부대를 방문, 장병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등 하인즈워드, 이영표 선수와 함께 가슴 따뜻한 광고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지진희는 책 '와인스토리 인 이탈리아(Wine Story in Italy)' 출판을 위해 이탈리아를 여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진주 인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