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양궁 개인전 박경모, 8강 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경모가 베이징올림픽 남자양궁 개인전 금메달에 한 걸음 다가섰다.
15일 베이징 그린양궁경기장에서 박경모 선수는 남자양궁 개인전 16강전에서 폴란드의 도브로볼스키를 만나 활시위를 당겼다.
2엔드에서 8점을 두 번 쏘며 흔들린 도브로볼스키와 달리 박경모는 내내 10점과 9점을 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박경모는 113대 105점으로 무난히 8강에 진출해 한국 첫 남자양궁 개인전 금메달 도전을 계속한다.
한편, 남자야궁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 임동현 선수는 16강을 앞두고 있으나 이창환 선수는 말레이시아 첸추시안과 대결을 펼쳐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아쉽게 8강에 진출에 실패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화보] ‘태극낭자’ 양궁 여자 단체, 6연패 위업 달성!
▶ [화보] ‘태극전사’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정조준!
▶[올림픽 이모저모] '간 큰 女수영선수'
▶[올림픽 이모저모] 역도사고 경악…헝가리 선수, 경기中 팔꿈치 탈골사고
▶[올림픽 이모저모] 양궁 박성현 "은메달도 괜찮아"
▶[올림픽 이모저모] 스웨덴 레슬러 아브라하미안, '판정불만' 동메달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