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한 여성이 13일 멕시코시티 조칼로 광장에서 낙태 합법화 지지 시위의 일환으로 낙태 경험이 있는 여성들의 사진을 늘어놓고 있다. 지난해 4월 멕시코시티 시의회가 12주 미만의 태아에 대한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후 8000여명의 여성이 시술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멕시코시티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