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와 고유가로 고객들에게 외면당하는 미국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침체 늪에 빠진 주택 시장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가격 하락에도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회복 시점도 예상하기 어렵다며 두 시장이 닮은꼴이라고 13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