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기 승객들은 3만피트(9.14㎞) 상공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고 미국 일간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휴대폰 기술의 향상으로 안전성 문제가 해결되면서 미국 통신당국이 더이상 기내에서의 사용에 반대하지 않고 있어 이제 개별 항공사들의 결정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