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의 첫 자서전 '스노볼:워런 버핏과 인생경영'이 다음 달 29일 출간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 보도했다. 밴텀 델 퍼블리싱그룹은 '스노볼'이 976쪽에 달하며 모건스탠리의 보험 애널리스트였던 앨리스 슈뢰더가 집필했다고 밝혔다. 슈뢰더는 애널리스트 시절에 버핏의 투자·보험회사인 벅셔해서워이를 담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