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내년까지 실적 호조세-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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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4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실적호조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주식시장의 약세를 감안해 목표주가는 8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하향조정.
이 증권사 박정욱 애널리스트는 "에스에프에이는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로 들어선 것은 확실해졌다"면서 "에스에프에이는 타 장비업체와 달리 완료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고 상반기에는 납입되는 장비가 계절적으로 적기 때문에 하반기부터는 훨씬 개선된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에스에프에이의 수주 잔고는 2분기 말 현재 3112억원으로 FPD 장비 1932억원, 물류 시스템 706억원, FA 시스템 4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6%, 112.6%, 31.5%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매분기 13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예상되면서 올해 연간으로는 4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14%대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한편 대주주 디와이홀딩스는 현 경영진을 지지하고 있어 경영 불안을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에스에프에이는 디와이홀딩스가 8월 5일 현재 20% 이상을 보유해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장하성 교수가 고문을 맡고 있는 Lazard Asset Management가 10%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현 경영진의 백기사 역할을 하고 있는 진대제 전정통부 장관의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가 7.7%를 보유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현 최대 주주인 디와이홀딩스는 스카이레이크와 마찬가지로 현 경영진을 신뢰하고 경영을 맡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현 경영진은 초지일관으로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700억원 설비투자, 230억원 기술 개발 투자 계획을 밀고 나갈 계획이며 2010년 초에 매출 1조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정욱 애널리스트는 "에스에프에이는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로 들어선 것은 확실해졌다"면서 "에스에프에이는 타 장비업체와 달리 완료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고 상반기에는 납입되는 장비가 계절적으로 적기 때문에 하반기부터는 훨씬 개선된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에스에프에이의 수주 잔고는 2분기 말 현재 3112억원으로 FPD 장비 1932억원, 물류 시스템 706억원, FA 시스템 4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6%, 112.6%, 31.5%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매분기 13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예상되면서 올해 연간으로는 4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14%대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한편 대주주 디와이홀딩스는 현 경영진을 지지하고 있어 경영 불안을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에스에프에이는 디와이홀딩스가 8월 5일 현재 20% 이상을 보유해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장하성 교수가 고문을 맡고 있는 Lazard Asset Management가 10%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현 경영진의 백기사 역할을 하고 있는 진대제 전정통부 장관의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가 7.7%를 보유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현 최대 주주인 디와이홀딩스는 스카이레이크와 마찬가지로 현 경영진을 신뢰하고 경영을 맡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현 경영진은 초지일관으로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700억원 설비투자, 230억원 기술 개발 투자 계획을 밀고 나갈 계획이며 2010년 초에 매출 1조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