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원 전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한국석유공사 사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강영원씨를 석유공사 신임 사장으로 내정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19일자로 정식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사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75년 (주)대우에 입사한 이후 대우인터내셔널 사장까지 30년 넘게 대우맨으로 재직한 자원개발 전문가입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대한석탄공사 신임 사장으로는 조관일 전 강원대 강사를 내정했습니다. ▲ 1951년 전남 장흥 ▲ 경기고, 서울대 정치학 ▲ (주)대우 입사(1975) (주)대우인터내셔널 사장(07~) ▲ 1949년 강원 출신 ▲ 춘천고, 강원대 ▲ 농업중앙회 상무 강원도 정무부지사 강원대 강사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