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하락지속 영향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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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국제유가의 하락 지속의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현지시간)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주말 종가보다 48.03포인트(0.41%) 오른 11,782.35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5.85포인트(1.07%) 상승한 2,439.95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그루지야간 무력충돌 확산 소식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0.75달러 내린 배럴당 114.45달러로 마감됐다.
전문가들은 원유가격이 배럴당 120달러 이하로 유지된다면 달러화 가치는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가 월마트의 2.4분기 이익이 자체 예상치를 초과할 지도 모른다고 전망하자 월마트의 주가는 1.2% 상승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1일(현지시간)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주말 종가보다 48.03포인트(0.41%) 오른 11,782.35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5.85포인트(1.07%) 상승한 2,439.95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그루지야간 무력충돌 확산 소식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0.75달러 내린 배럴당 114.45달러로 마감됐다.
전문가들은 원유가격이 배럴당 120달러 이하로 유지된다면 달러화 가치는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가 월마트의 2.4분기 이익이 자체 예상치를 초과할 지도 모른다고 전망하자 월마트의 주가는 1.2% 상승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