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베이징 항공우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역도 63kg급 결승전에서 북한선수 박현숙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현숙 선수는 인상 106kg, 용상 135kg을 들었다. 총 241kg을 들어 북한에 첫금메달을 안겨줬다.

반면, 한국의 김수경 선수는 인상 98kg, 용상 127kg로 총 225kg으로 5위를 기록했다. 아쉽게 메달사냥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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