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스릴러 <고死: 피의 중간고사>가 70만 고지를 향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남규리의 첫 영화 출연 등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개봉 첫날부터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올림픽 기간에다 영화 관람 비수기인 월요일이었음에도 불구, 11일 하루에만 6만 5천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제작사 및 배급사는 15일까지 100만 관객 돌파를 목표로 전국 극장 무대 인사를 계속할 계획.

한편,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학생들의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그린 영화로 6일 개봉돼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진주 인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