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맥주업체인 하이트맥주가 12년만에 250ml 캔맥주 '하이트미니‘를 출시합니다. 하이트맥주는 기존의 맥주 용량이 부담스러운 라이트유저(Light User)와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여성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보고, 편의점과 대형마트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지현 하이트맥주 사장은 “하이트미니는 고물가 시대에 출고가 810원 가량의 부담 없는 가격에 가볍게 한잔 즐길 수 있는 맥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