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기와 나>(감독 김진영, 제작 (주)프랄임 엔터테인먼트)의 김별이 극중 4차원 소녀의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자신과 동명인 '별'역을 맡은 김 별은 극중 처음 만난 준수(장근석)의 가슴과 얼굴을 만지고, 당찬 말로 선생님을 혼내기도 하는 등 신비로우면서도 엉뚱한 여고생 연기를 선보이는 것.

특히, 김별은 실제 '별'만큼의 당찬 모습과 엉뚱함으로 촬영장에 '별이 바이러스'를 만들었을 정도라고.

한편,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 준수(장근석)와 미소천사 까칠 베이비 우람(메이슨)의 코믹 동거동락을 그린 영화 <아기와 나>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진주 인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