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66kg급' 김주진, 아쉽게 16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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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유도 66kg급 금메달에 도전한 김주진(22ㆍ용인대)이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주진은 10일 베이징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66kg 2회전에서 조아우 데를리(브라질)에 효과 한 개 차이로 패해 메달 순위에서 멀어졌다.
조아우 데를리는 3005년,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 2연승을 기록한 강자.
경기 내내 김주진은 적극적인 공세로 잘 싸웠지만, 주심은 시간 끌기 작전으로 김주진을 방해하는 데를리에게 지도를 주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진행해 김주진이 승리하지 못했다.
한편, 김주진은 데를리의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패자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