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네티즌들 '완벽한 사운드 구현' vs '실험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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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새 앨범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온라인 토론사이트 이슈플레이에서 서태지 8집 앨범에 대해 '완벽한 사운드 구현이다'와 '실험성이 부족하다'라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네티즌 1636명이 참여한 이번 이슈에 대해 55%(932명)가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했다'는 의견을 보인 반면, 45%(756명)는 '실험성이 부족하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 네티즌은 "서태지는 과거 우리나라 가요의 한 획을 그은 훌륭한 가수"라며 "그만의 색깔이 있긴 하지만, 서태지 역시 뛰어난 뮤지션이기에 실험성 부족이라는 단어는 부적절하다"라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컴백과 동시에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서태지의 새 앨범이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가요계 불황에 돌파구를 마련할 것인지, 아니면 영원한 음악적 숙제만을 남겨놓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모주연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
온라인 토론사이트 이슈플레이에서 서태지 8집 앨범에 대해 '완벽한 사운드 구현이다'와 '실험성이 부족하다'라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네티즌 1636명이 참여한 이번 이슈에 대해 55%(932명)가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했다'는 의견을 보인 반면, 45%(756명)는 '실험성이 부족하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 네티즌은 "서태지는 과거 우리나라 가요의 한 획을 그은 훌륭한 가수"라며 "그만의 색깔이 있긴 하지만, 서태지 역시 뛰어난 뮤지션이기에 실험성 부족이라는 단어는 부적절하다"라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컴백과 동시에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서태지의 새 앨범이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가요계 불황에 돌파구를 마련할 것인지, 아니면 영원한 음악적 숙제만을 남겨놓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모주연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